서울국제마라톤 신청 마감내달 21일 ‘금빛 레이스’
서울국제마라톤이 세계적인 명품 대회로 도약하는 원년인 올해, 참가 신청 마감 결과 마라톤 마니아 2만3250명이 ‘골드 레이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엘리트 부문에서는 2008년 로테르담 마라톤에서 2시간5분49초로 우승한 윌리엄 킵상과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마라톤에서 2시간6분14초로 월계관을 쓴 길버트 키푸르토 키르와 등 케냐의 철각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명기(국군체육부대) 김민(건국대) 정윤희(대구은행) 등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에서 메달 획득을 꿈꾸는 남녀 마라톤 대표 23명 모두가 출전해 가능성을 타진한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