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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켐스 장학기금 30억 기탁 박연차 씨 설립 장학재단에

입력 | 2010-02-02 03:00:00


한규원 휴켐스 대표(오른쪽)가 정산장학재단 이건 감사에게 장학기금 30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휴켐스

태광실업 계열사로 정밀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휴켐스㈜는 정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억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정산장학재단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1999년 경남 지역의 과학영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지난 10년간 이공계 학생 700여 명에게 13억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