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40)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친 최경주는 공동 39위에 그쳤지만 지난 해 괴롭혔던 허리 근육 통증에서 벗어나면서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했다.
파머는 로버트 앨런비(호주·14언더파 266타)와 접전을 펼치다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1타차로 승리,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