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사령탑·스타 정기모임 마련
‘전설의 독수리’들이 다시 뭉쳤다.
김영덕(2대 감독), 강병철(3대 감독), 이희수(4대 감독), 유승안(6대 감독) 등 빙그레와 한화의 역대 사령탑들과 이강돈(롯데 코치), 김상국(사업), 강정길(경북고 감독), 이상군(한화 스카우트), 이정훈(북일고 감독), 조양근(사업), 송진우 강석천 한용덕 코치 등 이글스의 전설을 만든 스타들이 23일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이날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친선골프를 친 뒤 저녁에는 대전 유성의 한 일식집에서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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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