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자체 - 박물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서울시 일부 자치구와 박물관 등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하고 저렴한 특별강좌들을 잔뜩 마련했다.
서울 은평구 14개동 주민자치센터는 중국어 교실과 여행을 위한 영어회화반 등 외국어 교실을 비롯해 국악교실(불광2동), 초등학생을 위한 마술교실(불광1동), 요리교실(응암3동) 등 흥미로운 수업을 준비했다. 운영기간은 22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로 참가비는 프로그램당 5000∼1만2000원. 관악구도 21개 동주민센터에 35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나는 어린이 창작교실’ ‘옛이야기 스토리텔링&셀프 코칭’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수업이 대표적이다. 방학기간 주 1∼3회 이뤄진다.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원은 10∼15명으로 제한됐다.
겨울방학에 스키는 가장 큰 재미다. 광진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200명을 대상으로 대명비발디 스키장에서 스키교실을 연다. 내년 1월 6일과 18일 당일 프로그램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두 번 강습이 진행된다. 강남구도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3∼6학년 40명과 함께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화이트 스키캠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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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 규방을 주제로 한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마련한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휴대용 반짇고리를 만들어보고 박물관 교육 전문강사의 설명과 함께 유물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