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거리 200m에 114타석 갖춰…“은퇴후 후진 양성 위해 만들었죠”
7일 인천 고잔동에 문을 연 골프연습장 ‘김미현 골프월드’. 김미현은 은퇴 후 후배 양성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JNA
미국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미현(32·KT)이 인천에 유망주 양성을 목표로 인천에 대형 골프연습장을 열었다.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서 7일 정식 개장할 골프연습장 ‘김미현 골프월드’는 대지면적 2만7069m², 건축 연면적 4284m²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직선거리 200m에 114타석을 갖췄으며 모든 타석에 원적외선 히터와 자동 햇빛 가리개가 설치됐다. 220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가 가능하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