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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보금자리주택 내년4월 사전예약

입력 | 2009-12-03 03:00:00


제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대한 사전예약을 내년 4월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내곡지구 △세곡2지구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 △시흥시 은계지구 △구리시 갈매지구 △남양주시 진건지구 등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에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사전예약을 내년 4월에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예약물량은 공공분양주택의 80%로, 1만5000채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에 공급하는 전체 주택은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가 각각 5000여 채, 옥길지구 8000여 채, 은계지구 1만2000여 채, 갈매지구 9000여 채, 진건지구 1만6000여 채 등 모두 5만5000여 채다. 이 가운데 보금자리주택은 3만9000여 채다. 보금자리주택을 제외한 1만6000여 채는 민영 중소형 및 중대형 아파트로 공급한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