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미스 아르헨티나에 뽑혔던 여성이 엉덩이 성형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외신들이 1일 보도했다.
미스 아르헨티나 출신인 솔란지 마냐노(38)는 지난 26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성형외과에서 엉덩이 성형을 받은 뒤 29일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고 그의 지인들이 전했다.
마냐노가 이송된 병원의 의사는 마냐노가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급성호흡결핍 상태였으며 폐색전증이 오기 전까지 상태가 계속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마냐노의 한 동료는 "마냐노는 엉덩이 수술이 그리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