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사진 등 공모
‘옛 부산 흔적을 찾습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는 부산 옛 사진과 엽서, 그림을 내년 2월 말까지 공모한다. 1990년 이전 부산에서 찍은 사진, 도시 모습이 담긴 엽서나 그림을 모아 도심재생사업에 활용하려는 것.
공모 내용은 △해수욕장 등 관광지 △도시풍경 △도로, 버스 등 교통시설 △건물, 강, 산 등 풍물 △도시전경 등 부산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장수와 규격은 제한이 없다. 사진과 엽서, 그림을 제출할 때 사진촬영 장소, 당시 생활상, 회고 등 에피소드를 담은 설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