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역할 소화 위해 개인교습
한혜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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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사진)이 영어 삼매경에 빠졌다.
한혜진은 내년 1월4일부터 방송하는 SBS 새 드라마 ‘제중원’(극본 이기원·연출 홍창욱)에서 여주인공 유석란 역을 맡았다.
‘제중원’은 구한말 한국 최초의 근대식병원인 제중원을 배경으로 백정 출신의 의학생 황정(박용우)과 사대부 출신의 의학생 백도양(연정훈), 선교사의 통역사이자 부녀과 의사 유석란(한혜진)의 이야기를 담는 메디컬 사극. 2007년 드라마 ‘주몽’이후 3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는 한혜진이 요즘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영어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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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