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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김용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입력 | 2009-10-15 16:35:00


소녀시대와 영화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가수 인순이와 연극배우 윤석화는 대통령상인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하고, 가수 정훈희는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은관·보관·옥관·화관 문화훈장 서훈자 24명과 ‘제41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및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훈희는 화관문화훈장 서훈자에 포함됐고, 인순이와 윤석화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는 제41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 6인에 뽑혔다. 특히 장래가 촉망되는 20~30대 젊은 예술가들을 선정,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로는 소녀시대, 김용화 감독 등 개인 8명 및 1개 그룹이 선정됐다.

서훈과 시상은 17일 오전 10시 인천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09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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