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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밤고구마 캐고 뗏목 타고… 강원 111곳서 농촌체험행사

입력 | 2009-10-01 06:33:00


가을을 맞아 강원도 농촌 마을들이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도시민을 유혹하고 있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가을 111개 체험마을에서 농촌 체험행사가 열린다.

대표적인 체험행사로는 원주시 매화마을의 ‘밤고구마 캐기’를 비롯해 횡성군 고라데이마을 ‘심마니 축제’, 영월군 서면 옹정리 ‘한반도테마 축제 및 뗏목영화제’, 양양군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 축제’ 등이 있다.

강원도는 농촌 체험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8억 원, 농촌 체험마을 체험 학습비 2억 원, 농촌 축제 1억 원 등 총 8개 사업에 27억 원을 지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