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29일부터 대전 도안지구 ‘휴먼시아’ 공공분양 1056채에 대한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주공은 이를 위해 유성구 유성사거리에 견본주택을 열었다. 29일 특별 우선 공급 및 1∼3순위 접수, 30일 무순위 접수를 받는다.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74m²(약 22.4평) 300채 △84m²(25.4평) 756채 등으로 분양가는 3.3m²당 760만 원 선. 74m²는 2억3416만 원, 84m²는 2억6416만 원이다.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 전액 감면 혜택을 받는다. 대전체육고 뒤쪽, 목원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자 선정 기준과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도안지구 12블록 견본주택(042-823-4441∼2)이나 국번 없이 1588-9082,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