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룡고와 광주고가 제4회 고려대 총장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동아일보 후원)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무룡고는 24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준결승에서 광신정산고에 68-67로 극적인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광주고는 파워포워드 석종태가 43득점, 18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서울 대진고를 87-62로 꺾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무룡고는 24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준결승에서 광신정산고에 68-67로 극적인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광주고는 파워포워드 석종태가 43득점, 18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서울 대진고를 87-6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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