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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 현병철 한양사이버대 학장(65·사진)을 내정했다. 현 내정자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비교사법학회 회장, 한양대 행정대학원 원장 등을 지냈다. 현 내정자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40년 가까이 법을 연구해온 사람으로서 인권과 정의를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상의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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