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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은 영동 증평 괴산 단양군 여권사무 대행기관에 추가

입력 | 2009-07-09 07:20:00


충북도는 외교통상부가 보은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추가 지정해 내년부터 사실상 도내 전역에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내 여권 발급소는 도청과 청주시 흥덕구,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진천군, 음성군을 포함해 12개로 늘어났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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