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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세 세계 최장수 할아버지 하늘로

입력 | 2009-06-23 00:00:00


113세로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남성이라는 기네스 공식기록을 가지고 있던 일본의 토모지 타나베라는 남성이 세상을 떠났다.

19일 규슈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부전증으로 태어난지 113년 274일 만에 세상을 떠난 것. 이에 ‘세계 최장수 남성’이라는 기네스 공식 기록은 113년 14일을 산 영국의 헨리 알링햄에게로 넘어갔다.

토모지 타나베는 생전에 귀만 조금 어두웠을 뿐 술과 담배를 전혀 안했으며 지팡이가 없어도 걷는데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건강했다고 한다.

이와는 달리 헨리 알링햄은 담배와 위스키, 여색을 즐긴 덕분에 장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장수의 비결은 그럼...뭐지?’,‘자기가 하고픈대로 하는 게 비결인가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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