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 시가 11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시작한다. 이로써 프놈펜 시는 부산의 21번째 자매도시가 된다. 부산시는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로 무르익은 협력과 우정의 틀을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으로 다지기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했다”며 “이를 통해 경제, 문화, 교육, 행정 교류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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