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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섭, 7년만에 한국新 탕!

입력 | 2009-06-05 08:48:00


한화사격대회 50m 소총3자세

부순희 25m권총 개인·단체 석권

한진섭(충남체육회)이 소총 3자세에서 7년 만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한진섭은 4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계속된 200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대회 신기록인 1175점을 쏜 데 이어 결선에서 100.1점을 명중, 결선합계 1275.1점으로 금메달을 땄다.

이번 기록은 2002년 5월 봉황기에서 상무 남형진이 기록한 1273.3점보다 1.8점 높은 점수.

이밖에 이 종목 단체전에서 창원시청이 12년 만에 한국 타이기록인 1394점으로 우승했고, 여자일반 25m 권총에서는 출전 여자선수 중 최고령(42세)인 ‘주부 총잡이’ 부순희가 개인, 단체전을 모두 석권했다. 이대명(한체대)은 남자대학 1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 등 대회 4관왕에 올랐다.

한화회장배 대회는 김승연 한화 회장이 사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작년 창설한 대회로, 1955년 대한사격협회 창설 이후 기업 주최 최초의 사격대회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