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전진, 패션브랜드 ‘사장님’ 됐다

입력 | 2009-05-20 17:45:00


가수 전진이 패션 브랜드 ‘사장님’이 됐다.

전진은 최근 20대 남성을 겨냥한 ‘빅엔칠라다’라는 패션 브랜드로 의류사업에 뛰어들었다. 전진은 미니앨범 준비로 바쁜 가운데서도 빅엔칠라다 사업을 위해 회의에 참석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선보였다.

앨범 재킷촬영과 뮤직비디오 촬영 시에는 빅엔칠라다 의상을 입어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방송에서 이미 남다른 패션감각을 보여왔던 전진은 빅엔칠라다를 유명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단독 특별 기획전을 벌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진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중국의 대형 유통사들이 빅엔칠라다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오른 손등과 발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진은 신곡 ‘헤이 야’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화보] 아이들에서 예능인으로 거듭난 ‘백만돌이’ 전진

[화보] 전진, 상하이 콘서트 현장

[관련기사] 전진 미니앨범, 선주문으로 이미 ‘품절’

[관련기사] 전진, 수술 투혼 “무조건 컴백”

[관련기사] 전진, 손담비냐 이시영이냐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