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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서남부, 동북부의 일부 개발호재 지역에서만 거래가 이뤄졌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2% 올랐다. 하지만 재건축 시장은 추격 매수가 거의 없고 일반 아파트 시장도 지난달보다 한산한 모습이다. 서초(0.06%) 송파(0.04%) 노원구(0.03%) 등은 올랐고 서대문(―0.02%) 금천구(―0.02%) 등은 내렸다.
수도권 신도시는 0.04% 상승했다. 분당(0.07%) 평촌(0.04%)은 올랐고 중동(―0.02%)은 내렸다. 인천, 경기 등은 0.03% 상승했다.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발표로 서남권 축인 시흥시(0.15%) 등이 올랐고 남양주(―0.08%) 오산시(―0.07%) 등은 하락했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