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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녹색 녹차 밭에서 눈이 시원해집니다. 이 천혜의 라인은 ‘꽃보다 남자’ 주인공 ‘구준표’의 머리 모양 같기도 하고, 남쪽 나라에서 보았던 에메랄드빛 물결 같아도 뵈고, 섹시한 여성의 ‘S라인’을 떠올리게도 합니다. 즐거운 상상이 끝 모르게 펼쳐지는 건 5월의 햇살과 ‘첫물차’ 향에 취한 때문일까요.
―전남 보성 대한다원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전남 보성 대한다원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