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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근현대 교과서-교육자료 한자리에

입력 | 2009-05-12 06:59:00


31일까지 인당박물관 특별전

‘옛과 오늘의 교과서,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불역열호(不亦說乎)’ 특별전이 11일부터 31일까지 대구보건대 아트센터 인당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조선시대의 과거시험 답안지였던 과지(科紙)와 고문서 및 근대 문서 30점, 광복 직후 조선어학회에서 펴낸 초등국어교본 등 근현대 교과서 450점 등이 선보인다. 또 주해천자문(註解千字文) 등 고서 40점과 벼루, 호패, 경서통 등 유물 10여 점도 소개한다.

이 밖에 조선시대 금속활자본인 월인천강지곡 등 한국 인쇄문화를 대표하는 유물 6점과 활자 주조 과정을 입체 모형으로 만든 ‘디오라마(diorama)’도 볼 수 있다.

인당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조상이 교육에 쏟았던 정성과 교육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없다. 053-320-1857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