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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3월 공개한 고종의 황제어새(皇帝御璽·사진)를 국가문화재인 보물로 22일 지정 예고했다. 문화재청은 “고종이 1903년 이후 비밀리에 서구 열강의 황제에게 보낸 친서와 개인 편지에 사용한 어새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또 임진왜란 때 선조를 의주까지 호위한 이헌국에게 내린 ‘이헌국 호성공신교서’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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