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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은 29일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노회찬 전 민주노동당 의원(사진)을 당 대표로 선출했다. 단독 출마한 노 대표는 당원 찬반투표에서 98%의 찬성을 얻었다. 노 대표는 취임연설에서 “민주노총에만 의존하는 정당이 아니라 민주노총으로부터도 소외된 더 낮은 곳의 노동자와 축출된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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