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신화를 쓴 가운데 국내 팬들의 관심도 그만큼 뜨거웠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생방송된 한국-일본전은 21.5%(KBS, SBS, MBC 통합)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낮 시간대를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방송사별로는 KBS 1TV가 시청률 9.36%, 점유율 24.7%로 SBS와 MBC를 앞섰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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