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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목포∼순천 ‘녹색로’ 목포∼나주 ‘영산로’

입력 | 2009-03-06 06:37:00


국도 2호선 목포∼순천 구간(131km) 명칭이 ‘녹색로’로 결정됐다.

전남도는 새주소위원회를 열어 목포∼순천 구간 명칭을 녹차와 친환경 녹색성장의 이미지를 담은 녹색로로 최종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보성군 등이 제시했던 ‘다향로’는 인근 시군의 조정 요청으로 채택되지 못했다.

전남도는 또 국도 1호선 목포∼나주 구간(69km)은 ‘영산로’로, 국도 13호선 강진∼나주 구간(42km)은 ‘예향로’로 각각 결정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