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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09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 눈길

입력 | 2009-03-04 14:39:00


- 고품격 입학 축하식 및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진행

- 5명 중 3명 장학으로 입학, 불경기에 등록금 카드결재도 늘어..

- SS501 김현중, 김형준, 김규종, 백지영 등 연예인 입학…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월 28일 2009학년도 전기 입학식을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은 2009학년도 신편입생 총 3725명의 학생들을 맞이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정근 총장 직무 대행은 입학식사에서 “우리 대학은 평생 교육 실현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다양한 신분과 연령층의 학생들이 같이 한다. 여러분의 꿈을 우리 학교에서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측은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 환영 및 축하를 위해 경희대학교 음대 정낙영 교수, 이승은 교수, 이영민 교수와 경희 챔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축하 공연을 해 고품격 입학식을 이끌었으며, 식 이후 학과별로 학업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올 해 입학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생 5명 중 3명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장학 혜택을 받으며 입학한다. 학교 측은 경제 불황 시기에 학생 입장에 서서 장학 혜택을 크게 늘렸으며 학자금 대출 안내 및 우리 대학이 개교 때부터 시행했던 등록금 카드 결제도 강화 홍보했다고 밝혔다. 또 강의 노트 발송 서비스, 국제학생증 발급 서비스 등 다양한 학생들의 편의와 서비스를 시행, 안내됐다. 신입생 대표 이상수 학생은 “경제 위기 시기에 입시 장학 혜택 및 등록금 카드 납부 서비스 등 학교 측의 지원이 도움이 됐다. 앞으로 전문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가 되어 자랑스런 동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산학협약에 의한 기업체 단체 입학도 눈길을 끌었다. 삼성 전자 • 테크윈 등 삼성계열사에서만 272명, 올 해 들어 새로 협약을 맺은 신세계와 서울특별시에서 각각 34명, 18명이 입학하였다. 또 군 위탁생으로 62명이 입학하는 등 협약을 통해 약 700명이 경사인(경희사이버대학교 학생)이 되었다. 이들은 협력기관 장학혜택 및 맞춤 특강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예인들의 입학도 눈길을 끌었다. 현재 ‘꽃보다 남자’ 윤지후 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SS501의 김현중과 같은 그룹 소속 김형준(정보통신학과), 김규종(중국학과)이 입학했고, ‘총 맞은 것처럼’으로 가요계를 평정한 백지영은 문화예술 경영학부에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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