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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정혜영, ‘인기 유부녀 유부남 스타’ 1위

입력 | 2009-03-03 13:54:00


배우 권상우와 정혜영이 ‘인기 유부남·유부녀 스타’로 뽑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자사 커플매니저 140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주목받을 기혼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권상우와 정혜영이 남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권상우는 설문 응답자 중 54명의 표를 얻어 남자 스타 중 1위를 차지했고 정혜영 역시 61명의 지지로 쟁쟁한 미시 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유재석이 37명의 득표로 2위를 기록했고 강호동(24명), 션(21명)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한가인(36명), 채시라(17명), 한채영(11명)이 2~4위에 올랐다.

이들이 상위를 차지한 이유로는 ‘안정적 결혼생활을 통해 스캔들 없는 깨끗한 이미지 구축(59명)’, ‘자기 분야에서 실력을 쌓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42명)’ 등이 꼽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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