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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필성 감독 ‘헨젤과 그레텔’ 판타스포르투 영화제 2관왕

입력 | 2009-03-03 03:22:00


임필성 감독의 ‘헨젤과 그레텔’이 지난달 28일 폐막한 제29회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투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과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경쟁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도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제는 벨기에 브뤼셀, 스페인 시체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