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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영국 전문지 선정 ‘올해의 車메이커’

입력 | 2009-03-02 03:00:00


기아자동차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AM’이 발표하는 ‘2009 AM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 우수한 딜러 관리, 성공적인 신차 발표 등을 높게 평가 받아 함께 후보에 올랐던 아우디, BMW, 재규어, 미니, 스즈키 등을 제쳤다.

기아차는 지난해 영국 시장에서 ‘씨드’,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모닝’(수출명 피칸토) 등 소형차가 인기를 끌며 총 3만1324대를 판매했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