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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여섯 발가락 논란’ 확대해 봤더니…

입력 | 2009-02-26 16:32:00


“제 발가락은 5개에요.”

방송인 김나영이 때아닌 발가락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김나영이 화보 촬영때 찍은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 ‘여섯 발가락 의혹’으로 떠오르면서 주요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것.

당시 촬영한 사진 일부에서 보라색 샌들을 신은 김나영의 오른쪽 발을 확대해 보면 선명한 화질에 별다른 합성 흔적 없이 6개의 발가락이 보이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김나영의 발가락이 여섯 개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후 인터넷상에서는 ‘합성 여부’가 쟁점이 됐다.

하지만 다른 사진들을 살펴 보면 좁은 샌들 속에서 발가락(사진 속 다섯개 발가락)과 발바닥(사진 속 붉은 원)이 포즈 때문에 옆으로 눌리면서 보인 착시효과로 밝혀졌다.

김나영측은 “발이 꺾여 발가락이 6개인 것처럼 보이지만 김나영의 발가락은 5개가 맞다”며 “다른 것도 아닌 발가락으로 화제가 돼 김나영 본인도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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