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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초등교사 다문화 교육 강화

입력 | 2009-02-19 02:58:00


강좌개설 교대에 지원금

각 지역 교대에 다문화교육 강좌가 개설되는 것을 비롯해 초등학교 교사 양성 과정에서 다문화교육이 강화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등교원 양성대학에서 다문화교육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초등교원 양성대학 다문화교육 강좌 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 1학기에는 서울교대 등 9개 교대와 한국교원대에 30개 강좌가 개설돼 1100여 명이 수강하게 된다.

교과부는 각 대학이 제출한 다문화교육 강좌 개설을 토대로 학교마다 800만∼1000만 원씩 총 98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