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어 참가중 도난
세계서 1대밖에 없어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38·사진)이 자전거를 도둑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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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은 “그 자전거는 세계에 한 대밖에 없어 쉽게 팔 수도 없다”며 “찾아주면 현상금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도난당한 암스트롱의 자전거 바퀴에는 자신이 설립한 재단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새크라멘토 경찰은 “절도범이 암스트롱의 자전거를 노렸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암스트롱은 여분의 경주용 자전거가 있어 대회 참가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세계 최고 도로 일주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7연패의 위업을 이룬 암스트롱은 2005년 우승 후 은퇴했다가 지난달 호주 대회를 통해 컴백했다. 캘리포니아 대회는 22일까지 열린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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