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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연휴양림 겨울철도 인기

입력 | 2009-02-09 07:00:00


강원 12곳 입장객 크게 늘어

작년 11월 이후 6만명 다녀가

산속의 휴식처 자연휴양림이 겨울철에도 큰 인기다.

강원도내 자연휴양림 12곳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총 6만3951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만41명보다 3910명(7%)이 늘었고 입장수입도 4억4204만9000원으로 4299만9000원(11%)이 증가했다.

원주시산림조합이 운영하는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치악산자연휴양림의 경우 3개월 동안 배 이상 늘어난 3376명이 다녀갔고 개인이 운영하는 신림면 황둔리 황둔휴양림도 3258명이 늘어 5344명이 찾았다.

양구군이 운영하는 남면 적리 광치휴양림의 경우도 922명(54% 증가)이 찾았고 강원도가 운영하는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집다리골 자연휴양림도 6735명(11% 증가)이 다녀갔다.

겨울철에도 자연휴양림을 많이 찾는 것은 휴가의 경향이 재충전의 기회나 가족 단위 휴식형으로 바뀌고 휴가를 연중 가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최근 자연휴양림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지고 가족 단위로 공기 좋고 조용한 곳에서 호젓하게 보내기 좋아 이용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최근 강원도 내 산간지역에는 자치단체는 물론 개인사업자들의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