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공동모금기관을 복수로 하는 내용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개정에 항의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신 총장의 원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모금회 관계자는 “신 총장이 법 개정에 반발해 왔으며, 이 때문에 사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 총장은 민주당 신낙균 의원의 동생으로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관을 지냈으며 2006년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