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영만)는 박원석(38) 한용진(44)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시위 주동자 5명을 24일 구속 기소했다.
박 씨 등은 올해 5, 6월 서울 종로와 세종로, 태평로 등 도심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을 시도하면서 이를 막는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성철 기자 dawn@donga.com
박 씨 등은 올해 5, 6월 서울 종로와 세종로, 태평로 등 도심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을 시도하면서 이를 막는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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