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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1월24일]“추위야 쫓아와봐” 이불로 쏙

입력 | 2008-11-24 03:01:00


남부, 제주 및 충청, 강원영동 한때 비

날씨가 추워지면 생기는 습관 하나. 기상 시간이 점점 늦어진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10분만 더’ ‘5분만 더’를 되뇌며 뒤척거린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생체시계가 재조정돼서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아침잠이 많아진다. 다음 날 아침 지각 출근, 지각 등교로 후회하지 않으려면 가볍게 샤워하고 따끈한 우유 한잔 마신 후 일찍 이불 속으로 쏘옥!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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