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장실협회(회장 심재덕)가 11월 22일을 ‘세계 화장실의 날’로 지정하고 19일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11월 22일은 지난해 서울에서 66개국 대표들이 모여 전 세계의 화장실 문화를 개선하는 운동을 주도할 기구로 세계화장실협회를 창립한 날이다. 기념식에는 톡 소쿰 캄보디아 관광부 아세안·국제협력국장이 참석해 2008년 개발도상국 공중화장실 건립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