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폐막한 제2회 베이징 국제 콩쿠르에서 한성우(선화예고 1년) 군이 주니어 발레 B부문(15∼16세)에서 1등을 차지했다. 김기령(선화예고 1년) 양은 주니어 발레 A부문(17∼18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전여진(선화예중 3년) 양은 주니어 발레 B부문에서 2등을 차지했다. 베이징 콩쿠르는 2006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며 이번에는 18개국에서 110여 명의 무용수가 참가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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