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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비리핑]신세계, 비즈니스 캐주얼 근무 도입 外

입력 | 2008-10-16 02:59:00


■신세계, 비즈니스 캐주얼 근무 도입

신세계그룹은 최근 직원 복장규정을 완화해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고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의는 깃 있는 셔츠나 티셔츠, 하의는 정장바지나 베이지색, 회색, 남색 계통의 단정한 면바지를 허용한다. 신세계 측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회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자율복장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한불모터스, 경제적 운전법 설명회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다음 달 13일 최고 연료소비효율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존 테일러 부부를 초청해 경제적 운전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호주 국적의 테일러 부부는 올해 2월 ‘푸조 308 1.6 HDi’로 호주를 일주하면서 453.94L로 1만4580km를 주행해 L당 32.11km의 연비 기록을 세웠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봉사마일리지 적립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 혜택을 주는 ‘나눔 마일리지 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직원들은 봉사활동 1시간당 2점이 쌓이는 이 마일리지를 이용해 책을 사거나 영화를 보는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F, NTT도코모와 와인S 출시

KTF는 16일부터 일본 NTT도코모와 공동 개발한 휴대전화 ‘와인S’(모델명 LG-KH4500)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휴대전화는 KTF와 NTT도코모가 지난해 공동 설립한 사업기술협력위원회(BTCC)에서 단말기 공동조달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발됐다.

■SK C&C, 상담원과 영상통화 서비스

SK C&C는 다음 달부터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음성자동응답장치(ARS)에 영상 기능을 추가한 영상 콜센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상통화 기능이 있는 휴대전화를 쓰는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상담원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