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9월까지 모두 1만255대를 판매해 수입차 업계에서 처음으로 연간 누적 판매 대수 1만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현재까지 연간 최고 판매 대수는 2007년 BMW의 7618대였다.
혼다는 한달 평균 1139대를 판매하며 9개월 만에 1만대를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남은 3개월간 판매량에도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연간 누적 판매 1만대 돌파를 기념해 10월 한 달 간 혼다 차량을 구입, 등록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5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2인), 15명은 제주 신라 호텔 숙박권(2인), 80명에게는 한화리조트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