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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 감독으로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김경문(사진) 감독이 투자자들에게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알리는 ‘증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증권업협회는 3일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갖고 멀리 보는 김 감독의 철학과 장기투자의 장점을 알리려는 증권업계의 신념이 일맥상통해 김 감독을 1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업협회는 김 감독이 ‘멀리 보세요’라고 장기투자를 권하는 내용이 담긴 라디오 광고를 1일부터 방송했으며, 김 감독이 출연한 케이블TV 광고도 조만간 제작해 방영할 계획이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