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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살, 더 이상 고민 고민하지마!

입력 | 2008-09-23 09:44:00


2008년 브라운관은 워킹맘 여배우들이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진실, 김혜선, 오연수, 염정아, 홍은희, 김지호 등 워킹맘 여배우들이 당당하게 주인공을 꿰차고 브라운관을 연일 누비며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최근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낸 오연수는 두 아이를 둔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바디라인과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출산 후에도 여전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시 스타들!

몸매 뿐 아니라, 이런 라인도 피부가 좋지 않으면 빛을 발하기가 힘들다.

날로 바디라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몸에 울퉁불퉁 흉터처럼 남아 쉽게 지워지지 않는 흔적으로 인해 울상을 짓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 바로 ‘튼살족’들이다.

튼살은 갑작스런 체중 증가나 사춘기의 급속한 성장, 또는 임신, 출산 등의 원인으로 생기며, 잘 생기는 부위는 배, 엉덩이, 종아리, 허벅지, 팔, 가슴 등이다.

비만으로 인해 피부가 늘어나고, 피부가 장시간 서서히 당겨지면서 피부 밑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손상되면서 나타난다. 이때 바로 피부에 붉은색 또는 분홍색의 가로 세로 줄무늬가 나타나며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지게 된다.

건강이나 신체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미용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출산 후에도 젊었을 때 모습을 유지하기 위한 여성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 튼살, 언제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이런 튼살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이다.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지 않게 평상시 꾸준한 운동을 해주고 타이트한 옷을 멀리하고, 튼살이 생기기 쉬운 아랫배, 허벅지, 종아리 등을 수시로 마사지 해주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생겨버린 튼살은 어쩔 수 없는 법!

많은 사람들이 튼살을 치료하기 위해 튼살 크림과 마사지를 시도하기도 하지만, 피부 표피층이 아닌 진피층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다. 만약 튼살로 인해 콤플렉스를 겪고 있다면 튼살클리닉에 가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

튼살은 진피층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손상 및 변성에 원인이 있으므로, 진피층에 자극을 줘 섬유아세포를 불러들여서 손상된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재생, 재배열하면 튼살 치료가 가능하다.

더뷰 클리닉 김지애 원장은 “ 초기 붉은 빛을 띠는 단계에서는 거의 원상태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흰색으로 변한 후에는 완전하게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은 힘들다. 발생 후 시간이 많이 경과될수록 치료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 매끈한 피부, 맞춤화된 특수 기기로 당당하게 드러내자!

튼살 치료법으로 현재 시술되는 것은 매우 다양하다. 시술법이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획기적으로 효과를 보이는 시술이 없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더뷰 클리닉의 치료법은 기존의 어떠한 복합 치료보다도 훨씬 나은 효과를 보이는, 튼살에 맞춤화된 특수 기기를 사용하며 기존 치료법의 단점인 시술시의 통증, 붉은 기운의 지속, 색소 침착 등이 없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꼽힌다.

김지애 원장은 “아주 심한 튼살의 경우 복합 치료를 필요로 하기도 하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단일 치료로써 충분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인다. 1주일에 한 번씩, 튼살의 정도와 개인 반응의 차이에 따라 3-4개월 정도의 치료를 받는다면 뚜렷한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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