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433억 원 늘려 편성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의 2008년 추경예산은 2조5750억 원으로 1차(2조5317억 원)에 비해 1.7%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늘어난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저소득층 유가 보조금 35억 원 △비료가격 인상에 따른 가격보전 12억 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10억 원 △소하천 수해복구 23억 원 △중요목조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 5억 원 △아동복지관 건립 17억 원 △신활력지원사업 7억 원 △오창∼증평 나들목 등 지방도 확·포장공사 24억 원 등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