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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콘힐’ 눈에 띄네

입력 | 2008-08-22 03:00:00


광교신도시 랜드마크

56층 빌딩등 설계 확정

경기도는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조성되는 ‘에콘힐(Econ hill·사진)’의 설계안을 21일 확정 발표했다. 에콘힐은 환경(eco), 아이콘(icon), 언덕(hill)의 합성어로 광교신도시에 조성되는 업무 유통 문화 복합단지다.

12만2510m² 규모의 에콘힐 개발에는 환경 문화 역사 지속이라는 4가지 주제가 반영됐다. 또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의 봉화대를 본뜬 7개의 언덕이 조성된다. 에콘힐에는 최고 56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5개 동 등 대형 건축물 10개 동이 들어선다.

에콘힐의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 도시 디자인 그룹인 MVRDV의 대표 건축가 비니 마스 씨가 맡았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