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사정동 대전동물원 옆에 조성 중인 꽃단지 플라워랜드가 전국체전과 국제우주대회(IAC) 개최 이전인 내년 5월 완공된다.
또 대전도시개발공사가 대전동물원과 놀이시설 및 플라워랜드를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해 이 일대가 중부권 이남 최대의 놀이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물원 옆 9만9000m²에 국비와 시비 347억 원이 투입돼 조성 중인 대전 플라워랜드는 10개 주제의 소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