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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대통령 사저 땅값 1년새 48배↑

입력 | 2008-06-06 21:19:00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땅의 공시지가가 1년새 약 48배나 올랐다.

6일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산 9-1의 공시지가는 1㎡당 12만9000원으로 공시됐다.

이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땅값으로 작년 1월1일 기준 가격이 264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8.8배이다.

이처럼 1년새 공시지가가 많이 오른 데는 지목이 임야에서 대지로 변경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