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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 어린이의 첫 프러포즈…SBS ‘내 마음의 크레파스’

입력 | 2008-05-06 03:00:00


▽SBS ‘내 마음의 크레파스’(6일 오후 4시 반)=6∼13세까지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한 리얼 휴먼다큐멘터리. 6mm 카메라로 제작됐고 내레이션은 최근 싱글맘이 된 방송인 허수경 씨가 맡았다.

첫 회는 ‘일곱 살 동규의 첫 번째 프러포즈’. 개구쟁이 동규는 같은 유치원의 동갑내기 여자 친구 다빈에게 푹 빠져 있다. 하지만 문제는 다빈이 같은 반 찬우와 단짝친구라는 사실이다. 동규와 달리 의젓하고 준수한 찬우를 제치고 동규는 다빈을 여자친구로 만들 수 있을까. 동규의 생애 첫 프러포즈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