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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가드 김지윤, 신세계로 이적

입력 | 2008-04-30 03:00:00


국민은행 가드 김지윤(32)이 신세계로 팀을 옮겼다. 국민은행은 29일 김지윤을 신세계로 보내고 장선형과 이선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산여고를 나온 김지윤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7.3득점, 3.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김지윤은 여자프로농구에서 9번이나 어시스트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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